워홀 뜻? 워킹홀리데이 알아보기

워킹홀리데이란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체결한 국가의 젊은이들이 상대 국가로 가서 일정 기간 동안 여행, 취업, 어학연수 등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워홀이란 이러한 워킹홀리데이를 줄여서 부르는 말인데요, 여기에서는 워킹홀리데이의 뜻과 협정체결국가, 신청방법, 호주 워킹홀리데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워킹홀리데이 Working Holiday

워홀, 워킹홀리데이는 개인들이 외국으로 여행을 가서 그곳에 있는 동안 일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의 일종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그들의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외국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18세에서 30세(또는 경우에 따라 35세) 사이의 개인에게 제공되며, 호스트 국가와 상호 협정을 체결한 특정 국가의 국민에게만 열려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참가자에게 수개월에서 1년 동안 호스트 국가에 체류할 수 있는 비자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 기간 동안 일과 여행, 학업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워킹홀리데이 참가자가 할 수 있는 일자리 유형은 호스트 국가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서비스업, 관광업, 농업, 소매업과 같은 임시직 또는 계절직이 포함됩니다.

 

 

워킹홀리데이 가능 국가와 신청방법

우리나라는 현재 23개 국가와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호주, 캐나다, 네덜란드, 뉴질랜드, 벨기에, 스웨덴, 이탈리아, 스페인, 오스트리아, 독일, 아르헨티나, 프랑스, 포르투갈, 체코, 칠레, 일본, 대만, 덴마크, 아일랜드, 이스라엘, 폴란드, 헝가리, 홍콩이 우리나라와 워홀 협정을 체결하고 있는 국가들이며 각 국가의 청년들은 원하는 나라에서 워킹홀리데이 제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워킹홀리데이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당 국가 대사관에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하여야 하는데 상시 신청가능한 국가도 있고 신청 기간이 따로 있는 국가도 있으므로 신청기간, 구비서류 등의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의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에서 확인하셔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외교부는 청년들이 여러 나라로 진출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워킹홀리데이 제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호주는 워킹홀리데이 비자(subclass 417 또는 462)로도 알려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중 하나를 제공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을 갖춘 국가의 젊은이들은 최대 12개월 동안 호주에서 일하고 여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정 조건을 만족할 경우 비자를 연장하여 총 3년간의 워킹홀리데이가 가능합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으려면 신청자의 나이는 만 18세 이상 30세 미만이어야 하고, 워홀 가능 자격이 있는 국가의 여권을 소지해야 하며, 호주에 머무는 동안 스스로를 부양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신청자는 건강 및 인성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여행에 동반하는 부양 자녀가 없어야 합니다.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야경

 

비자가 승인되면 워홀 참가자들은 호주 내 모든 직장에서 최대 6개월 동안 각 고용주와 함께 일할 수 있으며, 체류 기간 동안 최대 4개월 동안 공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비자는 호주에 여러 번 입국하고 출국할 수 있으므로 비자 유효 기간 동안 원하는 횟수만큼 호주를 드나들 수 있습니다.

 

호주에는 서비스업, 농업, 관광업, 소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워킹홀리데이 참가자들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있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은 호주의 다양한 명소를 탐험하고 서핑, 하이킹, 캠핑과 같은 야외 활동에 참여하여 호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독특한 문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호주의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은 젊은이들이 아름답고 다양한 나라에서 일하고 여행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귀중한 업무 경험을 쌓고 전 세계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부산촌놈 in 시드니

 

4월 23일부터 방영되는 TVN 예능 '부산촌놈'은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므로 호주 워홀이 궁금했던 분들은 '부산촌놈 in 시드니' 보시면서 간접체험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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