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로 떠난 '아주 사적인 동남아' 출연진, 촬영지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가 함께한 TVN 여행 프로그램 '아주 사적인 동남아'가 3월 27일 첫 방송되며 방영이 시작되었습니다. 1회만 보아도 네 남자의 케미에 절로 웃음이 나며 앞으로가 기대되는데요, 몇 부작인지와 방영 시간 등의 프로그램 정보와 촬영지, 출연진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아주 사적인 동남아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는 서로 다른 목적으로 떠난 네 남자의 지극히 “사적인” 동남아 탐방기를 모토로, 기존의 여행 예능에서 상대적으로 덜 소개되었던 새로운 동남아 여행기가 펼쳐집니다.
개인주의, 사사로운 감정, 각자도생, 위아래 없는 케미라는 다소 신박한 프로그램 소개는 네 남자의 동남아 여행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

아주 사적인 동남아 출연진

 

●채널  : TVN

●출연진 :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

●연출 : 김상아, 곽지혜

●방영 기간 : 3월 27일부터 10부작

●방영 시간 : 매주 월요일밤 10시 10분

●스트리밍 OTT : 티빙 TVING 

 

 

아주 사적인 동남아 출연진

 

배우 이선균

이선균

배우, 75년생

출연작 : 기생충, 끝까지 간다, 나의 아저씨, 화차, 커피프린스 1호점, 알 포인트

 

2004년 영화 알 포인트를 찍기 위해 캄보디아에 온 것이 그의 첫 해외여행었다고 하며, 힘들었지만 아련한 그 시절을 추억하고자 하는 그의 사적인 이유에서 캄보디아 여행이 시작됩니다.

똑 부러지고 듬직할 것 같지만 의외로 허술한 매력과 허접한 기억력으로 동생들에게 놀림을 당하지만 언제나 따뜻한 둘째.

이선균의 동굴목소리와 호탕한 웃음소리가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하는 것 같습니다.

 

 

 

영화감독 장항준

 

장항준

영화 감독, 69년생

연출 작품 : 리바운드, 기억의 밤, 라이터를 켜라

 

김은희 작가의 남편, 신이 내린 팔자 장항준.

그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사적인 이유는 오직 이선균을 괴롭히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평소에도 3일에 한 번씩 얼굴 보는 절친한 사이라고 하는데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도 역시 이선균 놀리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입니다. '눈을 감아보면~' 이선균 앞에서 나의 아저씨 ost. 를 수시로 부르고, 종종 아내에게 혼나는 이선균을 천연덕스러운 얼굴로 놀려댑니다.

맏형이지만 시엠립 공항에 내리는 순간부터 콧수염을 장착하는 장꾸 장항준의 유쾌한 활약과 이선균과의 케미가 기대됩니다.

 

 

 

배우 김도현

김도현

배우, 77년생

출연작 : 재벌집 막내아들, 트레이서, 검은 태양, 스토브리그

 

재벌집 막내아들의 귀여운 고모부 역할로 존재감을 드러낸 김도현은 연극, 뮤지컬, 드라마에서 꾸준히 활동하여 자신의 입지를 넓혀왔으며 이선균의 한예종 후배입니다. 극 중의 심약하고 엉성한 캐릭터와는 달리 캄보디아 여행에서는 철저한 준비와 계획성으로 슈퍼 J임을 확실히 보여주었습니다.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해서 그런지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어리버리한 나머지 3인을 바른길로 인도하는 구세주 같은 캐릭터.

 

 

 

배우 김남희

김남희

배우, 86년생

출연작 : 재벌집 막내아들, 글리치, 스위트홈, 미스터 션샤인

 

출연작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승승장구하는 배우 김남희는 카리스마 있고 단호하던 극 중 캐릭터들과는 반대로 허술하고 엉뚱한 매력을 보여줍니다. 김남희에게 맡겨진 여행경비도 어디다 놓고 오는 건 아닌지 불안해하며 보게 만드는 재주가 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꿋꿋하게 한국어를 쓰며 현지인과 소통하는, 확실히 정상은 아닌, 형들 잡는 막내이지만 또 묵묵히 할 일은 하는 귀여운 캐릭터.

김도현과는 재벌집 막내아들로 쌓은 오손도손 케미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아주 사적인 동남아 촬영지 캄보디아

 

캄보디아 위치

 

앙코르와트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캄보디아는 앙코르와트뿐만 아니라 무수히 많은 사원들이 있는 나라이며, 프랑스 점령기의 건축물과 크메르 전통문화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캄보디아의 관광지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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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 네 사람은 시엠립 공항에 도착하여 앙코르와트에 있는 스라스랑 마을에서 첫 여정을 시작했는데요, 이 스라스랑은 왕실 목욕탕으로 쓰이던 앙코르와트 동쪽 저수지입니다.

방송에서는 스라스렁으로 나왔는데 일반적으로 스라스랑이라고 많이 불립니다.

 

이선균의 추억을 따라 떠난 여행지 캄보디아는 20여 년 전 그의 기억과 같을지, 얼마나 달라졌을지 지켜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20여년 전 영화 '알 포인트'를 촬영했던 건물은 이렇게 호텔로 바뀌어 캄보디아 여행일정 중에 이곳에서도 묵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주 사적인 동남아 방송화면

허술하지만 왜 재밌는 거야?

엉성하고 허술하지만 왜 재미있는지는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월요일 10시 10분 TVN에서 본방이 방송되며 OTT 플랫폼 티빙에서 스트리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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